대추의 효능
1.호흡기와 내장기능 강화
:동의보감에 의하면 대추는 심장과 폐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을 낫게 하며, 속을 보하여 번민을
없애준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이는 감기에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.
대추는 비장과 위장, 즉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여 내장기능을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다.
식욕부진이나소화불량인 사람이 복용하면 속을 편하게 하며, 비장의 기운을 복돋워 식욕을
촉진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.
2.관절염이나 여성 냉증에 효능
:대추에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작용뿐 아니라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진통 작용도 있어
류머티즘이나 관절염 등에 효과를 발휘한다.
대추는 성질이 따뜻한 음식으로 민간요법으로 냉증치료에 이용되어 왔다.
말린 대추를 달여 먹으면 몸이 훈훈해질 뿐 아닐 혈액순환이 잘되어 피부도 윤택해진다.
냉이 많은 여성의 경우 한방에서는 물 반 통에 구절초 반과 대추 한 홉을 넣고 물이 반으로
졸아들 때까지 끓여 하루 세번 한컵씩 마시거나 뒷물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.
3.여성 다이어트에 도움
:대추는 이뇨에 효곽 뛰어나 다이어트를 하는데 효과적으로 이용할수 있다.
대추 달인 물을 수시로 마시면 오줌의 흐름이 원활해져 상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.
그러마 특이하게 대추는 몸이 비대한 사람에게는 좋은 음식이지만 마른 사람에게는 그다지
도움을 주지 못한다. 소변이 시원하지 않은 오붐소태나 출산 후 방광의 기능이 시원치
않을때는 1L에 대추 5~6알을 넣어 달여 세번 나누어 먹으면 좋다.
대추는 한방에서 노화를 방지하고 부인병에도 특효가 있는 신비로운 식품으로 취급되어 왔다.
4.강장효과에 항암효과
:대추는 강장제로서 모든 보약에 들어가 내장기능을 보하며 진액을 돕는 등 쇠약해진 내장
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. 대추에 인삼을 더하여 끓여 마시면 기운을 올려주고
식욕도 높여주며 독극물에 대해 해독작용도 하게 된다.
급.만성간염, 간경변증에 대추차를 복용하면 간 기능이 활성화되고 담즙 분비량 또한 늘어난다.
대추가 가진 비타민류나 식이서 섬유, 미네랄 등은 노화방지는 물론 항암효과도 가지고 있다.
대추의 식이성 섬유는 그러한 발암물질을 흡착, 배출해 몸 밖으로 밀어낼 뿐 아니라 대추에
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체내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.
활성산소는 신체를 노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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